구본무 LG 회장의 '품격 디자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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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교하게 만들어야"
구본무 LG그룹 회장(얼굴)이 안 보이는 곳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품격 디자인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구 회장은 24일 경기 평택에서 열린 LG전자 금형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인경영센터와 하드웨어 디자인을 하는 금형기술센터가 협력해 차별화한 제품을 만들고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금형은 LG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닌 만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협력회사들의 금형기술 수준을 높여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디자인 경영 간담회에서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교하게 디자인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끝마무리에 따라 제품의 품격이 달라지는 만큼 스마트폰과 TV의 전면뿐 아니라 테두리와 후면까지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구 회장은 24일 경기 평택에서 열린 LG전자 금형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인경영센터와 하드웨어 디자인을 하는 금형기술센터가 협력해 차별화한 제품을 만들고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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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디자인 경영 간담회에서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교하게 디자인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끝마무리에 따라 제품의 품격이 달라지는 만큼 스마트폰과 TV의 전면뿐 아니라 테두리와 후면까지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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