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에스파워의 주식 550만주(550억원)를 오는 30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천리는 “에스파워의 800㎹급 가스터빈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본확충에 유상증자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증자 참여로 지분율이 50%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