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달하면서 가맹거래사 분야가 비전 높은 직업군으로 조명 받고 있다.

점점 커져가는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비교적 약자 위치에 있는 가맹점을 보호하려면 가맹사업거래 국가자격사인 가맹거래사의 역할과 책임이 강화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본부가 허위, 과장 정보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지위를 악용해 불공정 행위를 하더라도 가맹점 사업자는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분쟁 시, 피해 당사자를 도울 수 있는 가맹거래사의 책임과 의무가 더욱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가맹거래사는 2002년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법률’의 제정에 따라 시행 중인 국가자격사제도다. 이 제도는 프랜차이즈 법률 및 경영전문가를 육성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가맹 본부와 예비 창업자, 가맹 전 사업자들에게 법률,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가맹거래사의 주된 임무다. 특히 법적 분쟁이 있을 때 고객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해주므로, 지난해 가맹사업법이 통과되면서부터 가맹본부의 정보공개 컨설팅 의뢰가 많아졌다.

이처럼 약자위치의 가맹점과 사업자를 보호하는 역할의 가맹거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가맹거래사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보통은 1년 정도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지만, 최근에는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가맹거래사 시험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의 ‘갈라파고스(대표 박종천)’가 주목 받고 있다. 본원은 가맹거래사 교육기관으로, 창사 이래 매년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가맹거래사 자격시험은 매년 1회 시행되고 있으며, 1차 시험은 객관식, 2차 시험은 논술형이다. 이에 본원에서는 객관식과 논술형 모두를 대비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 모두 기본강의를 통한 이론숙지 후에 문제풀이 강의로 실전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강의 제공을 통해 그동안 데스크 컴퓨터 앞에서 공부해야만 했던 수험생들의 불편함도 해결해 주고 있다. 강사진은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들과 변호사 등 전문지식이 뛰어난 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문제집 출간으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본원은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교재를 사용함으로써, 저자직강을 원칙으로 하며 상황에 따라 서브노트 등을 제작하여 학습효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실제로 본원 출신의 많은 가맹거래사들이 현업에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