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속에 유럽연합의 비공식 회담 결과를 기다리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어제보다 0.42%, 7.63포인트 내린 1800.9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211억원 주식을 내다팔며 오늘까지 17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개인은 53억원, 기관도 34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포스코와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소폭 올랐지만 외국인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한 종목은 1%안팎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어제보다 0.81% 3.67포인트 오른 459.6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이 3%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다음과 서울반도체, 안랩 등도 강세입니다. 파라다이스와 에스에프에이 등 IT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나이아가라 폭포서 뛰어내린 남성 생존 ㆍ죽은 아내 곁을 지킨 핏불테리어의 안타까운 사연 ㆍ스팸전화에 복수하려다 벌금 120만원 ㆍ박은영 호피무늬 의상, 가녀린 목선·아찔한 쇄골 신현준도 감탄 “섹시” ㆍ`패션왕`, 유아인의 몰락과 사망으로 `비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