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현지합작법인 오피스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바트후(G. Batkhuu) 몽골 국회 부의장, 하얀햐르바(D.Khayankhyarvaa) 몽골 재무부 장관, 이태로 주몽 한국 대사와 히데요 우치야마(Hideyo Uchiyama) KPMG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브라이언 앰브로스(Brian Ambrose) KPMG International COO 및 Rio Tinto 등 Global 고객을 포함한 1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삼정KPMG 김교태 대표는 “몽골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 전하며 “감사, 세무, 재무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몽골의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3월 국내 컨설팅법인 최초로 몽골 회계법인과 공동 합작법인 KPMG Audit LLC를 설립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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