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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40% 싼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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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과 제휴…인천~간사이 21만원
    이마트가 대형마트 가운데 처음으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과 제휴를 맺고 17~23일 일본 도쿄·오사카, 대만행 국제선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최대 40% 싸고,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가격보다도 10~20%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왕복 티켓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까지 모두 더했을 때 인천~일본 나리타 노선이 22만9900원, 인천~일본 간사이 21만1400원, 김포~대만 송산 노선은 27만1800원이다. 모두 6월 중 탑승하는 조건이다. 전국 이마트 매장의 상품권 코너에서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 일부 여행사들이 입점해 항공권을 판매하던 것과는 달리 이마트는 이스타항공에서 총 4000석을 직접 대량 구매해와 싸게 파는 일종의 ‘직소싱’ 방식으로 티켓값을 낮췄다.

    이마트는 이번에 1주일간의 시범 판매를 시작으로 이스타항공과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와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날 양사 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마트는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제주를 포함한 이스타항공의 모든 노선으로 ‘직소싱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의 자체상표(PL) 제품을 이스타항공 기내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자사 항공기 겉면에 이마트 광고를 덧씌워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중호 이마트 브랜드담당 상무는 “이번 항공권 판매는 가전 렌털, 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라 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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