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캐나다서 LNG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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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쉘(Shell Canada Ltd.)과 미쓰비시(Mitsubishi Corporation),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Company) 등 국제적 기업들과 손잡고 캐나다에서 LNG 생산 사업을 시작합니다.
가스공사 등 4개 사는 16일 캐나다에서 `LNG Canada`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원주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공사는 연산 1천200만톤의 LNG를 생산할 이번 사업에서 20%의 지분을 행사해 연산 240만톤의 LNG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LNG 도입선을 다변화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독자적인 LNG사업추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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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