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ㆍ임상수 감독 황금종려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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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16일 개막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영화 축제인 제65회 칸 국제영화제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한다.
22개 작품이 출품된 경쟁 부문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홍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는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과 남자들의 욕망을 탐색한 작품. 감춰진 인간의 욕망을 끄집어내 조롱하는 홍 감독 특유의 시선을 담아냈다. 프랑스의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정유미 유준상 문성근 등이 출연했다. 임 감독의 ‘돈의 맛’은 상류층의 일상을 돈과 섹스를 중심으로 풀어간 작품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22개 작품이 출품된 경쟁 부문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홍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는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과 남자들의 욕망을 탐색한 작품. 감춰진 인간의 욕망을 끄집어내 조롱하는 홍 감독 특유의 시선을 담아냈다. 프랑스의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정유미 유준상 문성근 등이 출연했다. 임 감독의 ‘돈의 맛’은 상류층의 일상을 돈과 섹스를 중심으로 풀어간 작품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