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 1분기 영업익 3억…"올 매출 1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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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전자부품 전문기업 세진전자는 15일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9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11억6000만원으로 9.86%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억1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의 적자폭도 전기(27억원) 대비 줄어들었다.
세진전차 측은 "지난해는 엠에이티 반도체 사업부문이 매출인식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지난해말 반도체 사업부 물적분할에 따라 올해는 순수 IT 전자부품과 자동차 부품만 집계된 상황"이라며 "전기비교를 통해 주력사업의 지속성장을 검증한 결과 턴어라운드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인식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자동차 부품사업 부문의 현대·기아차향 신규 수주가 진행되면서 상반기 이후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재균 세진전자 상무는 "그동안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 결과 자동차부문 및 전자부품사업, 신규사업 부문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질적 성장에 주력해왔다"며 "IT(정보기술) 업종 특성상 하반기 매출 집중화를 통해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다만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의 적자폭도 전기(27억원) 대비 줄어들었다.
세진전차 측은 "지난해는 엠에이티 반도체 사업부문이 매출인식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지난해말 반도체 사업부 물적분할에 따라 올해는 순수 IT 전자부품과 자동차 부품만 집계된 상황"이라며 "전기비교를 통해 주력사업의 지속성장을 검증한 결과 턴어라운드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인식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자동차 부품사업 부문의 현대·기아차향 신규 수주가 진행되면서 상반기 이후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재균 세진전자 상무는 "그동안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 결과 자동차부문 및 전자부품사업, 신규사업 부문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질적 성장에 주력해왔다"며 "IT(정보기술) 업종 특성상 하반기 매출 집중화를 통해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