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드라마 마케팅 극대화..신형 렉스턴 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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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형 렉스턴 등의 차량들을 드라마 제작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섭니다.
쌍용자동차는 출시 예정인 렉스턴을 비롯해 코란도 C, 뉴체어맨 W 등의 차종들을 수목드라마 ‘유령’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렉스턴 출시와 드라마 개시가 맞물리며 신차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쌍용차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주요 시청자 층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신형 렉스턴 출시와 함께 이루어질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타겟 고객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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