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사장 에르베 지로동)은 ‘알기 쉬운 보험 계약 이용가이드’를 14일 발간했다.

보험 가입 후 만기 때까지 활용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의 다양한 기능을 10페이지 안팎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보험계약대출과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보험약관이나 안내장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고객 문의가 많았던 펀드변경 횟수와 방법, 수수료, 처리일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보험 상품의 핵심적인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관리 및 계약 유지에 보탬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