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5.14 10:56
수정2012.05.14 10:56
GS건설이 이달안으로 스페인 수처리 업체 이니마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GS건설은 "그동안 이니마 인수에 걸림돌이던 알제리 자산과 공사실적을 수년간 이니마에 잔존시키는 방안에 합의했다며 몇가지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마치는대로 최종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은 올 초 최종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이니마 최대주주인 OHL과 지분 관련 협상으로 인수 계획에 일부 차질을 빚은 겁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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