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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티넷, 모바일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긍정적"-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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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증권은 14일 플랜티넷에 대해 스마트폰 기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출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문현식 연구원은 "6월부터 런칭할 예정인 스마트폰 기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가 투자포인트"라며 "만 10~19세 청소년 750만명 정도가 타겟 고객이며 인당 매출 1000원으로 타겟 고객 중 10%만 고객으로 확보해도 현재 국내 유선망 차단 서비스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이 경우 이미 유선망에 설치돼 있는 차단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자를 관리할 서버 이외의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상당한 이익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플랜티넷은 KT와 SK브로드밴드 등의 초고속 인터넷 망에서 유해정보 및 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비스와 음원 및 미디어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음란물과 자살사이트 등 유해정보 사이트를 백본 망에서 직접 차단함으로 사용자가 관련 서비스를 제거 또는 회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차단 성공률 9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시장이 정체돼 있는 국내를 벗어나 대만, 중국 등에 진출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커피전문점 등 매장에 영상 및 음원을 서비스하는 미디어부문 역시 올해 매출이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다.

    그는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한국 및 중국, 대만의 통신사에 설치되어 있는 차단 시스템과 전세계 400만개 이상의 유해 사이트 데이터베이스"라면서 "세계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없으며 이 때문에 국내 유선망에서의 성장 정체를 모바일과 해외 진출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판교 사옥의 상가분양 이익이 100억원(세전) 가량 발생하고 자사 사용분 이외의 오피스 임대로 월 1억원 정도의 수익도 예상되고 있다.

    10%대의 배당수익률도 기대된다. 문 연구원은 "과거 5년 평균 50% 이상의 배당성향을 기록했으며 이를 적용할 경우 올해에도 10%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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