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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16일 공개될 FOMC 의사록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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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뉴욕 증시의 관심은 오는 16일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 4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경기 진단과 3차 양적완화 등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벤 버냉키 Fed 의장은 지난달 유럽 재정위기 악화로 또다시 경기가 침체될 징후가 보이면 3차 양적완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대선에서 17년 만에 좌파가 정권을 잡았고, 그리스 정치권이 총선 이후 1주일이 지나도록 연정 구성에 실패하면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점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FOMC 회의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3차 양적완화를 암시하는 발언이 회의록에 포함됐을 경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이 14일 브뤼셀에서 그리스 및 스페인 문제와 관련된 특별회의를 개최한다.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은 15일 유로존 신재정협약 재협상 문제를 논의한다.

    18일로 예정된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 결과도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지난 7일부터 뉴욕, 보스턴 등 주요 도시를 돌며 투자 로드쇼를 벌였다. 발행 예정 주식 수를 초과하는 청약이 이뤄졌다. 10일 발표된 JP모건의 20억달러 투자손실 소식이 시장에 미칠 영향도 관심사다.

    소비자물가지수(14일), 소매매출(15일), 산업생산(16일), 신규 주택착공 건수(16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17일) 등이 이번주 미국에서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들이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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