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녹화분 편집, 웃음을 주는 예능에선 ‘안돼~’ 출연분 통편집
[김보희 인턴기자] 가수 고영욱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편집 당했다.

5월11일 방송된 SBS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고영욱을 통으로 드러내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 모든 출연자가 다 보이는 전체 화면에서만 그를 확인할 수 있을 뿐 고영욱의 단독 화면은 제외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음날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고영욱을 아예 거론하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모든 출연 게스트가 잡히는 화면에서 고영욱이 비치는 듯 했으나 빠른 화면전환으로 그의 이름표만 살짝 보일뿐 얼굴은 볼 수 없었다.

‘스타킹’과 ‘세바퀴’ 제작진은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을 감안, 가족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인 만큼 고영욱의 출연분을 통편집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영욱은 방송에 출연한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술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고영욱은 합의하에 이뤄진 관계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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