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 1후판공장 폐쇄 긍정적…'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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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1일 동국제강에 대해 포항 1후판공장 폐쇄가 수익성 호전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올 전체 영업이익 전망이 낮아진 것을 반영해 2만5000원으로 16.7% 낮춰 잡았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포항 1후판 공장 생산을 내달 10부터 중단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현재 적자를 보는 1공장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클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여타 공장 가동률 향상 등으로 판매량 감소 없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 연구원은 "1후판공장은 가동된지 20년이 넘는 공장으로서 가동을 중단하면 각종 소모품을 비롯한 유지보수 비용과 협력업체에게 지불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후판가격의 하락과 예상보다 더딘 봉형강류 업황 회복 등으로 동국제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388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2분기부터는 점차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1후판공장 가동 중단 이외에도 후판용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 가격이 2분기에 추가로 톤당 4만원 정도 하락하고, 봉형강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신현정 기자 hjshin@hankyung.com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포항 1후판 공장 생산을 내달 10부터 중단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현재 적자를 보는 1공장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클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여타 공장 가동률 향상 등으로 판매량 감소 없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 연구원은 "1후판공장은 가동된지 20년이 넘는 공장으로서 가동을 중단하면 각종 소모품을 비롯한 유지보수 비용과 협력업체에게 지불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후판가격의 하락과 예상보다 더딘 봉형강류 업황 회복 등으로 동국제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388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2분기부터는 점차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1후판공장 가동 중단 이외에도 후판용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 가격이 2분기에 추가로 톤당 4만원 정도 하락하고, 봉형강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신현정 기자 hj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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