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잠실점 중계점 등 전국 63개점에서 쿨맥스 등 기능성 소재로 만든 여름용 티셔츠와 바지 원피스 등 자체 기획상품을 저렴하게 판다.

대표 품목으로 ‘쿨에버’ 원단으로 만든 ‘여성 쿨 티셔츠’와 폴리에스터 소재의 원피스 및 칼라 티셔츠, 쿨바지 등을 9800원에 판매한다. 원피스와 함께 입기 좋은 ‘여성 쿨 카디건’은 1만5800원에 내놨다. 비슷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보다 35~50% 저렴한 수준이라고 롯데마트는 밝혔다. 행사 물량은 총 10만장이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 PB팀장은 “최근 여름 의류에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상품 수요가 높아져 사전 기획과 대량 주문으로 가격을 낮춘 쿨 소재 의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