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까지 전 품목 최대 20%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여름용 샌들, 캐주얼슈즈 등 각종 신상품도 포함됐다.

랜드로바의 캔디 시리즈는 20% 할인된 13만~15만원대, 캔디 컬렉션2.0은 14만원대에 판다. 판매가 끝나 예약판매만 진행됐던 브루노말리 러블리B백(사진)은 핑크·블루·라임의 3가지 색상을 10% 할인가격으로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이른바 ‘윤은혜 백’으로 불리는 쿠보 백 등 브루노말리의 인기상품을 30만~60만원대에 판매한다.

남성 정장구두 리갈의 베스트셀러를 15만원대에 판매하며, 정통 골프웨어 브랜드인 ‘피지에이 투어’와 엘피지에이(LPGA)의 제품들도 세일대상이다. 브루노말리와 비제바노가 선보이는 남성용 가방과 지갑, 벨트 등도 선물용으로 고려할 만하다.

헤리티지 수입 라인을 포함해 일부 수입 브랜드는 세일에서 제외하지만 팀버랜드, 클락스, 버팔로 등 주요 캐주얼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는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세일은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전 매장에서 동시 실시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