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르네상스' 청사진 나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가과학기술위, 5대전략 제시
과학기술 선진화를 통해 ‘스트롱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이공계 르네상스’ 전략이 구체화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10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 전략(안)’을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위원회 설립 후 처음으로 과학고 재학생, 이공계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일반 국민을 초청해 진행됐다.
국과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학, 사회진출, 퇴직 후 등 생애주기별로 이공계 인력들의 미래성장과 행복추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창업 활성화와 고용창출형 연구·개발(R&D)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5대 희망 전략은 △창의·융합적 교육연구 토양 정착 △희망찬 청년 일자리 창출 △재직자 친화적 일자리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역량제고 △이공계의 사회·경제적 공헌 및 책임 구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연 국과위 위원장(사진)은 “각 부처가 산발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전략’을 기점으로 범부처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10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 전략(안)’을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위원회 설립 후 처음으로 과학고 재학생, 이공계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일반 국민을 초청해 진행됐다.
국과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학, 사회진출, 퇴직 후 등 생애주기별로 이공계 인력들의 미래성장과 행복추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창업 활성화와 고용창출형 연구·개발(R&D)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5대 희망 전략은 △창의·융합적 교육연구 토양 정착 △희망찬 청년 일자리 창출 △재직자 친화적 일자리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역량제고 △이공계의 사회·경제적 공헌 및 책임 구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연 국과위 위원장(사진)은 “각 부처가 산발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전략’을 기점으로 범부처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