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14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간 경상이익은 31억 원으로 5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신규 게임개발을 비롯한 투자 증가로 4억 원 줄어든 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나우콤은 지난해 말에 비해 아프리카TV의 모바일 이용자수가 3배 가까이 늘어 고유 방문자수(UV)가 일간 66만 명을 돌파했으며, PC 방문자수를 합해 일간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이 꾸준히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50%, 전년 분기 대비 33%가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게임 부문에서 SNG를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강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달 말 클랜워즈 모바일 게임을 앱스토어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피어 오리진 온라인, 드라코워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퍼스널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SNS뮤직서비스 `미시시피`를 오는 6월 29일 선보일 계획이며 이용자에게 100GB의 사용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업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웹하드 사업 자회사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서수길 나우콤 대표는 "신규 사업 성장으로 올해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멕시코 女국회의원 후보의 섹시한 선거운동 논란 생생영상 ㆍ세계적인 헤어스타일리스트 비달 사순 향년 84세로 별세 ㆍ고대 흡혈 벌레 발견, 몸집이 20cm? `끔찍` ㆍ원자현 한줌허리, 앞·뒤태 모두 완벽해 ㆍ김선아 이장우, 야릇하고 몽환적인 침대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