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흘째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800원(2.46%) 상승한 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전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가 이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순수 스마트폰 회사가 아닌 LG전자를 지속적으로 공매도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