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시대 개막, 관련주에 주목"- 우리투자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이 갤럭시S3와 옵티머스 LTE2에 무선충전 기술이 적용되면서 무선전력전송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선전력전송은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부족문제를 해결한다"며 "무선 생활가전제품과 전기자동차 급속충전 등 관련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무선 전력전송 기술은 전자기유도 방식과 근거리전송 방식, 자기공명 방식, 전자기파 방식으로 분류된다"며 "현재 스마트폰에 도입된 전자기유도방식은 전력전송 거리가 짧아 향후에는 자기공명방식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 연구원은 이어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등은 무선전력컨소시엄(WPC)에 참여해 전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 기술을 표준으로 제정했다"며 "인증을 받은 무선 충전기는 모바일기기에 상관없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선충전기 시장 규모는 오는 2014년까지 4억대의 모바일기기에 적용되며 연간 27%씩 성장해 18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알에프텍과 켐트로닉스, 와이즈파워 등이 무선 충전시장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꾹질 해결 사탕 등장…개발자 13살 소녀, CEO 등극
ㆍ붉은 피 바른 좀비 700명, 체코 깜짝 등장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