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량현량하가 9년 만에 방송에 출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놀러와 - 노래하는 쌍둥이' 스페셜에는 수와진(안상수, 안상진), 윙크(강주희, 강승희), 허각&허공, 량현량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초등학교 시절 '학교를 안 갔어'로 데뷔했던 량현량하가 군복무까지 마친 26살의 청년으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인기 열전에서 량현량하는 자신들의 데뷔곡인 '학교를 안 갔어'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음은 물론 쌍둥이인 만큼 춤 동작이 바뀔 때마다 기가 막힌 호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량현량하 꼬맹이들이 벌써 청년이 됐네" "헉, 20대도 꺾인 량현량하" "아직 예전의 앳된 모습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