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대련룽츠투자유한회사와의 합자회사인 상해미스터피자 찬음관리유한공사에 37억6800만원을 투자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엠피케이그룹의 지분비율은 70%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MPK그룹에 대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에 대한 지연공시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다음달 4일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