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NC다이노스 내년 1군 진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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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1군 진입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어 NC다이노스의 내년 1군 진입안을 가결했다. 8개 구단 가운데 롯데만 유일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13년 프로야구는 작년 8월 출범한 NC다이노스와 기존 8개 구단을 합쳐 총 9개 구단이 순위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지만 구단 관리와 운영은 이미 1군 진입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전에도 1군 구단들과 경쟁한다는 임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는 또 다른 안건으로 올라온 제10구단 창단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와 전라북도가 기업들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어 NC다이노스의 내년 1군 진입안을 가결했다. 8개 구단 가운데 롯데만 유일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13년 프로야구는 작년 8월 출범한 NC다이노스와 기존 8개 구단을 합쳐 총 9개 구단이 순위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지만 구단 관리와 운영은 이미 1군 진입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전에도 1군 구단들과 경쟁한다는 임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는 또 다른 안건으로 올라온 제10구단 창단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와 전라북도가 기업들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