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3년 9개월간 진행한 동전 줄이기 캠페인으로 동전 생산비용 62억원을 절감했습니다. 동전 수로는 무려 8천2백만개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본인이 희망할 경우 1천원 미만의 금액을 고객이 이미 적립해 놓은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식인 `포인트 투 코인(Point to Coin)`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동전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후 2009년 4월부터는 현금 계산시 1천원 미만의 거스름 돈을 동전으로 주는 방식이 아닌 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코인 투 포인트(Coin to Point)` 서비스를 선보이며 캠페인을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매장에서 동전사용을 최소화해 신규 동전 발행으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계산 시간도 단축시키게 됐습니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동전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창출하고, 고객 서비스도 개선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애완견 9마리 잡아먹은 거대 악어 포획 성공 ㆍ뭉크의 `절규` 1356억 ㆍ송혜교, 모태 베이글녀 `과감히 볼륨몸매 드러내…` ㆍ강예빈 과거사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울면서 살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