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26일~5월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17곳으로 2주 전(4월19~25일)보다 85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16개였으며 이어 부산(100개) 인천(84개) 대구(36개) 대전(34개) 광주(28개) 울산(19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245개) 유통(147개) 건설(62개) 정보통신(61개) 기계(34개) 관광운송(33개) 전기전자(26개) 무역(19개) 식품(1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 정밀 제품을 가공하고 제조하는 동원피앤피(대표 지제도)는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유리가공 및 강화유리를 제조하는 금강제경유리(대표 예종일)는 자본금 9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