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사적인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구자준 LIG손보 회장은 이날 임직원과 영업직원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LIG희망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에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생산 공정과 제조사의 도덕성을 주요한 구매 잣대로 여기는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보험상품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희망봉사한마당은 2005년부터 LIG손보 임직원 및 영업직 2만여 명이 114개 봉사팀을 구성해 활동해온 봉사 축제다.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척추측만증 환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