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은 30일 32억6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향후 채권자와 추가 협의를 통해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환주 인턴기자 hw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