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상품의 개발과 판매 등 은행업무 전반을 고객 권익이 우선되는 방향으로 전면 개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원장은 18개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소비자단체가 제기한 변액연금 등 컨슈머리포트 문제는 금융회사가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필요할 경우 은행연합회 또는 은행별로 TF를 구성해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가치와 이익에 부합하는지 전면 재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장은 또 금융권이 이익 확대에 치중한 나머지 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는 시각이 팽배하다며 서민금융 지원을 늘리고 사회공헌 규모도 수익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높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노르웨이서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 집회 ㆍ세계가 주목하는 손 없는 드러머…`존경스러워` ㆍ`무서운 요즘 애들` 6살 자폐 소년은 피아노맨 ㆍ황정음 파격드레스 논란, 가족시청시간때…가슴골 꼭 보여야만 했나? ㆍ알렉스 `1등 해서? 레이싱모델과 함께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