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 실적 회복 '청신호'-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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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제이엔케이히터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승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엔케이히터의 IFRS 개별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7억원(전년대비 +61%), 영업이익 32억원(-30%), 순이익 33억원(-17%),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3개 분기 만에 두자릿대를 회복하면서 펀더멘털 회복에 청신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 이유는 저마진 공사가 완료되고, 사우디 사다라(612억원), 현대오일뱅크 BTX(144억원) 등 전년 하반기에 수주한 초대형 공사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세를 반영해 2012, 2013년 수익예상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2분기에도 실적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사우디 사다라 등 기존 공사 매출에 최근 수주한 삼성토탈 BTX(363억원) 매출이 가세하기 때문이라며 1분기 실적을 통해 제이엔케이히터의 초대형 공사 수행 능력이 검증됐고 초대형 공사 마진에 대한 신뢰도 회복하면서 실적 관련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향후 제이엔케이히터 주가의 상승 요인는 다시 수주 모멘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중동 플랜트 발주 회복에 따른 가열로 수주 확대와 신규사업 ACC 시장 진출 감안시 향후 수주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펀더멘털 회복세 감안시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승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엔케이히터의 IFRS 개별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7억원(전년대비 +61%), 영업이익 32억원(-30%), 순이익 33억원(-17%),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3개 분기 만에 두자릿대를 회복하면서 펀더멘털 회복에 청신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 이유는 저마진 공사가 완료되고, 사우디 사다라(612억원), 현대오일뱅크 BTX(144억원) 등 전년 하반기에 수주한 초대형 공사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세를 반영해 2012, 2013년 수익예상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2분기에도 실적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사우디 사다라 등 기존 공사 매출에 최근 수주한 삼성토탈 BTX(363억원) 매출이 가세하기 때문이라며 1분기 실적을 통해 제이엔케이히터의 초대형 공사 수행 능력이 검증됐고 초대형 공사 마진에 대한 신뢰도 회복하면서 실적 관련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향후 제이엔케이히터 주가의 상승 요인는 다시 수주 모멘텀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중동 플랜트 발주 회복에 따른 가열로 수주 확대와 신규사업 ACC 시장 진출 감안시 향후 수주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펀더멘털 회복세 감안시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