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년 중반부터 금리인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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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국 FRB의장이 2014년까지 현재의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내년 중반부터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제프리 래커 미국 리치몬드 FRB총재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래커 총재는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10명의 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2014년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하는데 반대했다.
성명에서 래커 총재는 "이렇게 오랫동안 금리를 이례적으로 낮게 유지할 정도의 경제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래커 총재는 FRB 내부에서 대표적인 매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올해 열린 세차례의 FOMC에서 모두 반대표를 행사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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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