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370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3%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20억원을 기록해 25.2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42억1200만원으로 36.6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두산건설의 연결범위 제외에 따른 중단사업 손익을 반영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