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25 10:03
수정2012.04.25 10:03
협력사들과 공생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ㆍ기아차가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 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동반자라는 인식하에 동반성장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ㆍ기아차는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동반성장`의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협력사들의 기술ㆍ품질 경쟁력 강화, 해외 판로 확대,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미국, 중국, 인도 등 7개 국가에 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1차 협력사 237개사가 함께 동반 진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3차 357사를 포함하면 총 594사로, 1997년 34개사에 불과했던 해외 진출 협력사에 비해 무려 1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동반진출한 협력사들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과거 현대차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공장 부지 선정 등 해외 투자를 진행할 때도 협력사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인센티브 협상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력사는 이를 통해 해외 매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해외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의 2010년 총 수출금액은 17조1천억 원으로 그 중 51%인 8조7천억 원의 부품을 해외 완성차 메이커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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