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멘텀 부진…코스피 하반기 계단식 조정 가능"-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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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4일 올해 코스피지수가 유동성 효과를 바탕으로 최고 2300까지 상승한 후 점차 계단식 하락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열린 한국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했던 유동성 효과가 이달 들어 소멸되는 양상"이라며 "올해 상반기 유동성 효과에 따른 증시 상승 국면이 진행됐는데,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효과까지 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고점이 형성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앞으로 펀더멘털(국내 증시) 개선이 이어지지 못할 경우, 하반기 증시 기조는 점진적인 조정 구간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우선 유럽 재정위기 문제 봉합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올 들어 개선세를 나타냈으나 스페인 불안을 말미암아 유럽 우려가 재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경기 회복의 관건인 고용시장의 경우 침체기 재진입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지만 세계 금융시장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엔 부진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흥국 증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는 보합 수준으로 급감했고, 한국 증시 역시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증시는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열린 한국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했던 유동성 효과가 이달 들어 소멸되는 양상"이라며 "올해 상반기 유동성 효과에 따른 증시 상승 국면이 진행됐는데,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효과까지 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고점이 형성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앞으로 펀더멘털(국내 증시) 개선이 이어지지 못할 경우, 하반기 증시 기조는 점진적인 조정 구간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우선 유럽 재정위기 문제 봉합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올 들어 개선세를 나타냈으나 스페인 불안을 말미암아 유럽 우려가 재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경기 회복의 관건인 고용시장의 경우 침체기 재진입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지만 세계 금융시장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엔 부진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흥국 증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는 보합 수준으로 급감했고, 한국 증시 역시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증시는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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