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할 것"-유진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솔브레인에 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양호한 반도체 재료부문 실적과 삼성SDI향 공급 증가에 따른 2차전지 전해질부문의 실적 호조가 나타났을 것"이라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상승 및 씬글래스(Thin Glass) 사업부 호조에 따른 디스플레이 재료부문 실적 선전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분기대비 3.2% 감소한 12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및 2차전지 재료부문 성장으로 전년대비로는 35.3%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원가개선 등으로 68.7% 늘어난 186억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최근 신주인수권부채(BW)·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물량 증가가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 시점에서 전환 가능한 물량(60만7902주 출회 가능, 전체 발행주식수의 4.1%)을 고려할 경우 최근의 주가 급락은 다소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반도체·LCD용 전자재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2월에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2차전지 재료부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양호한 반도체 재료부문 실적과 삼성SDI향 공급 증가에 따른 2차전지 전해질부문의 실적 호조가 나타났을 것"이라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상승 및 씬글래스(Thin Glass) 사업부 호조에 따른 디스플레이 재료부문 실적 선전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분기대비 3.2% 감소한 12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및 2차전지 재료부문 성장으로 전년대비로는 35.3%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원가개선 등으로 68.7% 늘어난 186억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최근 신주인수권부채(BW)·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물량 증가가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 시점에서 전환 가능한 물량(60만7902주 출회 가능, 전체 발행주식수의 4.1%)을 고려할 경우 최근의 주가 급락은 다소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반도체·LCD용 전자재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2월에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2차전지 재료부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