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300개 협력사 채용 힘쓴다… '2012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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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2012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엑스에서는 25, 26일 수도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월9일과 10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박람회가 이어진다.
채용박람회장에서는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지원자들이 협력업체들의 경쟁력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현대·기아차 동반성장관', '협력사 신기술 및 부품전시관', '협력사 미래관'도 운영한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협력사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원자들과 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반기 중 진행될 채용 전형을 통해 필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는 주요대학, 특성화고, 고용센터 등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열어 채용박람회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기업이 협력사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열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다. 행사 비용은 현대·기아차가 전액 부담한다.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는 430여 개사이며, 총 고용인원은 11만 명이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의 300여 1차 협력사가 참여하며 이들 협력사는 올해 중 총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코엑스에서는 25, 26일 수도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월9일과 10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박람회가 이어진다.
채용박람회장에서는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지원자들이 협력업체들의 경쟁력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현대·기아차 동반성장관', '협력사 신기술 및 부품전시관', '협력사 미래관'도 운영한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협력사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원자들과 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반기 중 진행될 채용 전형을 통해 필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는 주요대학, 특성화고, 고용센터 등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열어 채용박람회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기업이 협력사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열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다. 행사 비용은 현대·기아차가 전액 부담한다.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는 430여 개사이며, 총 고용인원은 11만 명이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의 300여 1차 협력사가 참여하며 이들 협력사는 올해 중 총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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