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수급 주체들 간 힘 겨루기에 따라 출렁이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2포인트(0.14%) 내린 496.84를 기록 중이다.

ADVERTISEMENT

이날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는 한때 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이 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이 178억원 '사자'에 나선 반면 기관은 2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등이 내리고 있고, 다음, 서울반도체, CJ 오쇼핑, 안랩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ADVERTISEMENT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선 도전 소식에 과거 발언 등을 바탕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김 지사가 과거 공약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추진했다는 점에 착안해 철도 관련주인 대아티아이와 대호에이엘이 2~7%가량 강세다. 유니버셜스튜디오 관련주인 대영포장, 엠피씨, 배명금속은 상한가로 뛰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