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가 ESK 세라믹스와 함께 기능성 화장품 필러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머크는 ESK 세라믹스의 보론 나이트라이드(Boroneige��) 기능성 필러를 북미 지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로나플레어�� (RonaFlair��)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피지를 조절해 피부를 매트하게 가꾸어주는 효과와 소프트-포커스(soft-focus)에 의한 잔주름 은폐 효과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마티아스 레르겐뮐러 머크 글로벌 화장품 담당 박사는 “ESK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기능성 필러 제품을 즉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머크의 고객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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