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17일 어린이 대상 치아보험상품인 '무배당 THE건강한우리아이(E)보험(비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유치 및 영구치의 충전, 크라운치료를 보장한다. 영구치의 경우 보철치료도 함께 보장된다.

0세(태아 포함)부터 13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치아보험으로는 보험업계 최초로 18세 만기까지 비갱신형으로 운영된다.

18세 만기 시 만기지급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의무부가특약인 유자녀학자금특약 가입을 통해 부모 중 1인(해당 특약 피보험자)이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에 따라 최소 3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치아보장이 주계약인 만큼 치아보험만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재해, 골절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큰보장특약과 질병 및 재해입원 수술에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입원수술특약 등도 추가로 가입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아부터 가입할 경우 의무부가특약 가입으로 저체중아출산 및 주요 선천 이상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태아 뿐 아니라 산모도 산과질환수술을 보장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