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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연필, 경기 안타는 팬시문구 매장 매출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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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창업자가 많은 만큼 폐업 수도 늘어나 전형적인 ‘다산다사’ 구조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창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출보다 안정성이다.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아이템을 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는 얘기다.

    팬시문구 복합매장인 색연필은 스쳐 지나가는 유행 아이템이 아니다. 문구 업종은 어린이들이 주요 고객이라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이 일어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색연필은 2005년 8월에 탄생, 7년 만에 300여개 매장을 출점할 정도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색연필 문구점에는 수입문구를 비롯 팬시잡화·완구·사무용품까지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개인문구점과는 차원이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물류센터와 연동하는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을 가맹점에 갖춰놓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색연필은 최근 폐업률 제로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투자형 창업’제도를 도입했다. 투자형 창업은 본사에서 파견한 점장(manager)이 매장 운영을 책임지는 제도다. 본사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창업자는 매장에서 전문가를 통해 직접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인한 후 매장을 인수할 수 있는 신개념 창업제도라 할 수 있다.

    팬시문구점은 외식업에 비해 비교적 운영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매장 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인 경영이 가능하며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투자비가 많이 드는 커피점이나 베이커리 업종보다 위험 부담률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구 판매가 주력 사업이지만 부대사업으로 잉크충전, 복사, 명함·디카사진인화, T머니 제휴, 미니 놀이기구 설치 등 상권에 따라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권고한다. 색연필 매장의 적정규모는 33~99㎡(10~30평)다. (02)435-6800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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