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스타일을 컨닝하라! "비비드 컬러와 프린트의 조화!"
[김지일 기자 / w스타뉴스 DB]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쿨당)의 여주인공 김남주 패션이 인기몰이 중이다.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 김남주는 각각의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와 차별화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넝쿨당'에서는 당찬 드라마 제작사 PD '차윤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냄으로써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공감대를 사고 있다.

특히 김남주가 착용한 핸드백은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최근 김남주가 착용해 화제가된 핸드백 아이템을 꼼꼼히 살펴보자.

비비드한 컬러로 레트로 무드 연출

김남주 스타일을 컨닝하라! "비비드 컬러와 프린트의 조화!"
매년 봄 사랑받아온 화려한 컬러가 2012년 가방과 만났다. 도심을 수놓은 봄꽃보다 화사한 색상을 뽐내는 형형색색의 팝 컬러가 복고적인 요소와 결합. 한층 화려하고 강렬하게 진화한 가방은 1970~8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 가방은 디자인이 더욱 절제되고 심플해지는 반면 컬러는 더욱 과감해져 단순히 짐을 수납하는 용도를 떠나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애니멀 프린트로 이국적인 무드 연출

김남주 스타일을 컨닝하라! "비비드 컬러와 프린트의 조화!"
톡톡 튀는 팝 컬러와 함께 애니멀 프린트와 기하학적인 패턴 등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들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애니멀 프린트는 추운 겨울철 애용하는 패턴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는 접어두자. 사파리 룩과 아프리칸 무드가 핫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강렬한 애니멀 프린트가 인기얻고 있다.

만일 알록달록한 프린트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이구안 패턴'으로 포인트로 준 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한편 주말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매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롱샴 /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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