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은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USB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WeVO AIR)'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신 무선기술인 '11n(11b/g지원)'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리얼텍의 'RTL8188CUS' 칩셋과 고감도 안테나가 내장돼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지원한다.


USB2.0 포트를 통해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 꽂으면 와이파이(WiFi·무선랜) 기능이 지원되는 갤럭시, 아이폰, 옵티머스 등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TV, 각종 콘솔 게임기 등에서 무선랜으로 접속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