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오는 22일까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퀸스블레이드’의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는 사전 신청자 중 1만명과 지난 1차 테스트 신청자 5만7000여명이다. 테스트는 오는 22일까지 7일간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9시간씩 진행된다.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의 두 번째 개발작으로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는 점과 각 캐릭터들이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화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신규 필드와 분쟁 지역인 중립사냥터, 2종의 인스턴스 던전 등이 추가되고 4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이벤트 추첨을 통해 DSLR 카메라, 상품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