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16 10:33
수정2012.04.16 10:33
SK건설은 호남고속철도 오송고가 구간에 경부고속철도를 횡단하는 총 1천6백톤 규모의 강교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강교는 오는 2017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중인 호남고속철도 전 구간을 통털어 유일하게 경부고속철도 위를 지나는 것으로 선진국에서도 시공 사례가 없을 만큼 난이도가 높은 공사입니다.
SK건설은 가상현실 시뮬레이션기법과 1천3백톤급의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작업상황과 변수들을 정밀하게 예측해 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건설은 지난 2009년 5월 충북 청원군 호남고속철도 1-1공구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3년 5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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