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부품株, 실적 개선 확인후 재상승"-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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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6일 통신장비(핸드셋).전자부품 업종에 대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개선이 확인된 후 재상승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1분기 통신장비.전자부품 섹터의 실적은 본격적인 개선 움직임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동기로 비교하면 매출액은 평균 3.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는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초 체력이 마련되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개선은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8.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0.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1분기 주가 상승후 현재의 기간 조정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개선을 확인한 후 재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따라서 지금은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대우증권은 TV 사업 실적 개선으로 급격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조정을 많이 받아 PBR 1배 수준으로 재 하락한 LG전자와 삼성전자 실적 호조의 수혜 및 MLCC 실적 개선이 부각될 삼성전기,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파트론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주가가 소외된 업체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LS전선의 실적 개선이 진행중인 LS,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는 삼성테크윈과 조명 시장을 앞두고 있는 LED 업체들도 관심을 점차 높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 1분기 통신장비.전자부품 섹터의 실적은 본격적인 개선 움직임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동기로 비교하면 매출액은 평균 3.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는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초 체력이 마련되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개선은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8.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0.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1분기 주가 상승후 현재의 기간 조정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개선을 확인한 후 재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따라서 지금은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대우증권은 TV 사업 실적 개선으로 급격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조정을 많이 받아 PBR 1배 수준으로 재 하락한 LG전자와 삼성전자 실적 호조의 수혜 및 MLCC 실적 개선이 부각될 삼성전기,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파트론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주가가 소외된 업체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LS전선의 실적 개선이 진행중인 LS,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는 삼성테크윈과 조명 시장을 앞두고 있는 LED 업체들도 관심을 점차 높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