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8.1%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는 8.4%였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3월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11.9% 늘어났고, 소매판매는 15.2%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1분기 중 도시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보다 20.9% 증가해 역시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수출 안정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여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실망감에 따라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옹 좋아하는 자판기…콜라 공짜에 `우르르` ㆍ죽었던 아기 관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ㆍ`손녀 업고 삼천리`… 짠한 할머니 사랑에 감동 ㆍ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 ㆍ안내상 조카 미모 화제 "송혜교와 송지효를 섞은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