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이 사흘째 오름세다.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란 분석이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버다임은 전날보다 180원(3.74%) 오른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버다임의 비용구조는 고정비율이 높기 때문에 매출신장에 따른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외손실 부문이 축소되고 있어 올해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에버다임은 주가수익비율(PER) 3.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기계업종 평균 10.3배와 1.4배에 비해 매력적"이라며 "주가는 견조한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