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사인 네오팜이 건선피부질환 치료제에 대한 미국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출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네오팜은 건선피부질환 치료물질(ADfence-P)에 대해 미국 피부평가전문임상기관인 AMA 래브러터리(laboratories,Inc)와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인체내 단백질 분해효소에 작용함으로써 피부염증과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물질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미국 건선치료제시장에 일반의약품 브랜드인 `소리아팜`을 런칭할 계획입니다. 건선피부질환은 만성피부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3%에 달하는 7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방송 진행자에 달걀·요구르트 투척 시위 생생영상 ㆍ사람 손에 자란 中 최초 북극곰, 100일 잔치 생생영상 ㆍ“다시 춤추고 싶어요”,총상 입은 6살 소녀 ㆍ신은경 양악수술 고통 "숨도 제대로 못 쉰다" ㆍ연극배우 엄다혜, “투표율 70% 넘으면 알몸 기념촬영”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