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의 진실? 출판사들과 방송사들의 왜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버뮤다 삼각지대'의 진실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이야기를 다뤘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세계 5대 미스터리로 꼽히고 있으며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잦아 '마의 바다'라고도 일컬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대표하는 사건들은 모두 누군가의 조작에 의해 왜곡된 것이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자들에 의하면 버뮤다 삼각지대를 통과하는 배와 비행기에 보험사들이 할증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은 실제 사건이 미스터리한 수준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
이날 방송은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으로 출판사와 방송사가 흥행을 위해 진실을 왜곡한 것으로 주장을 좁혀가며 결국 버뮤다에 대한 미스터리는 단순한 허상에 불과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